인설메에서 입시 준비한 후기

​고3이 되고 나니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정말 어마어마했어요. 대학 입시가 다가오면서 혼자서 감당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고2 때는 고3 보면 나도 할 수 있겠다 했는데 막상 고3이 되니 그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친구의 추천으로 인서울메이커스의 비대면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비대면 수업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지만, 뭐라도 해본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인서울메이커스 비대면 과외 후기 공유해 볼게요.

철저한 관리,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처음엔 솔직히 부담스러웠어요. 수업 담당 선생님, 코칭 매니저 선생님, 입시 담당 선생님까지 세 분이서 관리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고3인데 이 정도 관리는 필요하구나라고 스스로 느꼈어요. 수업이 끝날 때마다 수업 현황 보고서를 보내주시는데, 수업 내용과 특이사항, 그리고 선생님의 수업 총평까지 다 들어있어요. 내가 수업에서 뭘 잘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매일 아침 숙제

코칭 매니저 선생님이 매일 아침 숙제를 주시는데, 이게 진짜 빡셌어요. ​

​처음엔 어떻게 다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안 하면 저녁에 연락이 와서 도와주시더라고요. 덕분에 꾸준히 숙제를 할 수 있었어요. 가끔 일이 생겨서 못 할 때는 선생님과 조율해서 숙제 일정을 조정할 수 있었고, 다른 과목의 간단한 질문도 바로바로 답해주셔서 부담이 덜했어요.

​코칭 매니저 선생님이 매일 체크해 주는 건 물론이고, 수업 현황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보내주셔서 부모님도 제가 어떤 내용을 공부하고 있는지, 숙제는 잘하고 있는지 보실 수 있더라고요. 이건 약간 시작하기 전에 부모님과의 약속도 있어서 지키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코칭일지도 있어서, 수업 기간 동안 숙제 수행 여부를 꼼꼼히 기록해 주시고, 학습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어요. 이쯤에서 느낀 건데 고3은 고2랑 차이가 나는 게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데 관리가 더 핵심인 것 같아요.

​​입시 상담, 성적뿐만 아니라 고민도 들어줘요​

입시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은 중간,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 진행됐는데요. 성적 분석뿐만 아니라 전형 설정, 그리고 학업 하면서 느끼는 고충까지도 다 들어주셔서 제가 여름방학 때 슬럼프에 안 빠질 수 있도록 도움 주셨어요.​

저처럼 멘탈이 약한 친구들은 고3이라면 정말 멘탈 관리도 필수에요. 정기 상담 외에도 필요할 때마다 비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는데, 입시 전략을 세울 때도 유용했어요. 덕분에 성적이 조금씩 오르는 게 보이더라고요.

​부모님께서는 입시 상담 보고서를 통해 제가 어떤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 성적 분석 자료를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학업 상태에 대해 이전에는 제가 다 설명해 드려야 하고 또 싸우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 다툼이 없어졌어요.

매번 보고서를 확인하면서 부모님도 함께 학습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었어요.​ 솔직히 처음엔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관리 받을 줄은 몰랐어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관리 덕분에 성적이 오르고, 학습 습관이 개선되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저처럼 학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학생이라면, 인서울메이커스의 비대면 과외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효과는 분명히 있거든요.